소주와 맥주 말고 좀 색다른 술은 없을까?안녕하세요~ 당근도둑입니다!! 소주와 맥주는 물론 우리나라 음주 문화의 아주 근본인 주류입니다. 웬만한 회식 자리는 거의 소맥으로 구성되고 그 맛에 익숙해지다 보니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점차 습관처럼 찾게 되곤 합니다. 그런데 저는 어느 순간부터 소주가 너무 맛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맥주만 먹자니 배도 부르고, 혹시 통풍이 걸리는 건 아닌지 괜시리 걱정도 되구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단순히 취하기 위한 음주가 아니라 맛있고 향이 좋은 술들을 찾게 됐는데요. 대안으로 와인이나 위스키 등의 양주가 제시되곤 합니다. 하지만 와인과 위스키, 단가가 제법 나갑니다. 입문을 잘못했다간 돈먹는 하마 같은 취미가 되어버릴 위험성이 있죠. 이런 모든 고민거리들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