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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근도둑입니다!
도로를 지나다 보면 황색실선(중앙선), 황색점선, 흰색실선 및 점선을 만납니다. 중앙선이 절대 넘어가면 안 되는 선인 것은 알겠는데, 황색 점선은 또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런 황색 점선이 도로의 가장자리 즉 인도와 맞닿은 곳에 있으면 주차를 해도 되는 걸까요? 오늘은 차선만 보고 빠르게 주정차 가능 불가능을 판별할 수 있도록 이미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차선 외에 주정차 위반 구역을 모두 알고싶다면 주정차위반총정리를 참고해 주세요.
주정차 위반 구역 총정리 feat.도로교통법
안녕하세요 당근도둑입니다~! 살다 보면 급하게 차를 세워야 할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여기는 괜찮을 줄 알고 세웠는데 알고 보니 주정차금지 구역이라 뜻밖의 고지서를 받고 눈물을 흘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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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정차 불가능 구역
1.1. 황색 실선
황색 실선이 있는 도로입니다. 가운데는 중앙선이니 당연히 차량이 임의로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단 불가피한 상황에는 가능합니다. 통행이 제한되는 상황 등) 한편 주차는 어떨까요? 황색 실선으로 된 곳은 주차는 물론 정차도 불가합니다. 단, 해당 지역에 별도의 표지판이 있어서 주차가능 시간대를 명시하고 있다면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주정차가 가능합니다.
1.2. 황색이중선
황색이중선은 딱 봐도 의미가 더 강해 보이지 않나요? 이곳은 절대 주정차를 하시면 안 됩니다. 소방설비가 있거나, 그 외 다른 이유로 강력하게 규제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1.3. 청색선
청색선은 전용차로의 경계를 표시하는 데 쓰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주차 장소로 고려되지 않을뿐더러, 당연히 주정차가 불가능합니다.
2. 정차 가능 구역
2.1. 황색 점선
드디어 대망의 황색 점선인데요, 이 부분은 5분 이내의 정차는 가능합니다! 단 정차만 가능한 것이니 5분이 넘게 차를 세우고 있다면 주차로 분류되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3. 주차 가능 구역
3.1. 흰색 실선 및 점선
흰색 실선은 마음 편하게 주정차가 모두 가능한 구역입니다. 그래도 도로를 지나치게 점유하고 있으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과실이 산정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도로상 차량을 주차할 때는 가급적 가장자리에 가깝게 주차하는 건 기본 매너이기도 하죠. 점선은 왜 없냐구요? 흰색 점선은 보통 도로 가장자리에 쓰는 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도로상에 쓰이는 차선의 의미에 대해선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4. 총 정리표
선 | 정차가능 | 주차가능 |
황색이중선 | X | X |
황색실선 | △(원칙은 불가, 경우에 따라 가능) | X |
청색선 | X | X |
황색점선 | O | X |
흰색실선 | O | O |
한눈에 표로 볼 수 있게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무사히 안전 운전하세요 :)